WHO "원숭이두창, 과민 반응 말라"…獨은 이미 백신 4만회 주문 완료
입력2022.05.26. 오전 2:00 수정2022.05.26. 오전 2:06 기사원문
나예은 기자
다만 세계 각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양새다. 지난 7일 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처음 보고된 영국의 경우 확진 건수가 이날만 15건 늘어 총 71건이 됐다. 여기에는 스코틀랜드 첫 확진 사례가 포함돼 있다.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감염자가 많은 스페인도 이날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가 48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독일 보건당국은 원숭이두창 감염자나 밀접 접촉자의 경우 최소 21일간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아울러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4만회분의 백신을 주문한 상태다.
프랑스·덴마크 보건당국도 원숭이두창 감염자와 접촉한 성인과 의료진의 백신 접종을 권고하기로 했다.
영국은 의료진과 밀접 접촉자 등에게 지난주부터 백신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도 오는 30일 백신 공급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원숭이두창에 감염되면 발열, 두통, 근육통, 임파선염, 피로감 등 천연두와 유사한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특별한 백신은 없지만 천연두 백신으로 85% 보호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094348
**** 미국이 5월 30일 원숭이 두창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등 여러대책을 발표한다고 하니~~ 쉽게 끝나진 않을듯하다~~
무엇보다 21일 3주간의 무증산 잠복기가 있으니 전세계 곳곳에서 상당수의 환자가 추가 발생할거로 본다~~~
다들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