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 그란디 일동이는 연구개발을 좀 단촐하게 할 필요가 있어

임상비용 등이 대량지출 안 되믄 일동이는 기존의 제네릭과 아로나민 가지고 영업이익이 그래도 나는 회사거든.
그란디 아직 뱁새이믄서 황새걸음 흉내내다가 갑자기 대량의 영업적자를 기록허구 있잖아.

그란디 약장수회사가 기본이 신약개발이기는 허지만
그 신약을 너무 백화점식으로 늘어놨어.
요걸 좀 선택과 집중을 해야 허는디
너무 이것저것 다 하겠다구 허는디
그래가지구는 설령 결과가 한 두 개 좋게 나와두 한국에서의 신약개발은 사실 먹을 게 별 읍어.
그게 왜 그냐믄 우선은 국내시장이 좁구 세계에로의 판매는 결국 로얄티 쬐꿈 먹구 라이선스아웃해야 허는디
결국 쭉정이구 그간의 개발비용 정도 뽑으면 잘 하는 기야.

당뇨병도 헌다
무슨 항암면역제도 헌다
파킨슨도 헌다
안구질환도 헌다
지방간염 내쉬도 헌다
녹내장도 헌다
무슨 호흡곤란개선제도 헌다
위식도역류도 헌다
이것저것 다 허갔다구 허는디

위에 있는 것들이 세계 수많은 회사들이 엄청 다 허는 거야.
이게 설령 한두개 성공해도 먹을 게 읍다구
그러니깨 위에 있는 것들 중 시원찮은 건 버리구
제법 국내라도 좀 팔릴만 허구 초창기인 위식도역류질환제 요 하나 정도가 그래도 제법 먹을만 허구
나머지는 다 버리는 게 좋아.
그리구 왜려 그냥 쏠쏠허게 제네릭이나 잽싸게 잡아채서 그냥 쫀쫀허드래두 좀 먹어나가는 그런 전략이 좋아.
그래서 임상비용을 대폭 줄이구 영업이익을 점 내도룩 허는 그런 전략하에
코로나약 팔아가 영업이익이 듬뿍 많아지믄 그 때 개발약을 한 두개 더 추가허든지 그래야지
적자회사 주제에 뭔 이것저것 신약을 허갔다구....그것도 지랄병이야.
남의 병 고치기 전에 자기 병부터 우선은 고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