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 솔직하게 밝히는게 필요

상장당시 투자설명서에 나온 기술이전 계약에 관한 내용인데
날짜를 주목해야 한다

기술이전 2017.08.01~ 2019.02.01
글로벌 제약사 A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 iCP-Parkin 기술이전을 위한 협상계약

2019년 언론인터뷰인데 날짜를 주목해서 보기 바란다.

[특징주]셀리버리, "더 나은 기술 어렵다"…파킨슨 치료제 기술수출 기대 강세
기사입력 2019.04.25. 오전 10:14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한 경제지와 인터뷰에서 "다국적 제약사 한 곳과 기술이전을 위한 독점적
협상계약을 맺고 협의하고 있다"며 "다른 두 곳은 기술이전 검토를 위해 파이프라인을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점적 계약의 모순에 대해서 지적했던 부분인데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분명 2019년
2월에 만료되었는데 그 이후 4월 기사에는 협상계약을 맺고 협의하고 있다? 팩트는 협상계약은
이미 끝났고 일반적인 경우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면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에 협상을 함, 즉
당시 인터뷰를 할 때는 이미 계약 기간이 끝났기에 어디든 협상이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굳이
독점적 협상계약을 언급할 필요가 없었음. 바이오텍중 이미 끝난 계약을 언급하는 경우 봤음?

마이클 제이폭스 재단도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했는데 기사에 자주 업급되었고 위에서 말한
독점적 계약도 마찬가지임. 물론 당시는 의미가 있는 계약이었다고 하더라도 이미 끝난 계약을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자주 언급하는 이유가 뭘까? 글로벌 탑3 비밀유지계약도 최종 선정이
될거라고 확신한다는 인터뷰를 여러번 했는데 결과에 대해서는 왜 침묵하지? 만약 탈락했으면
탈락했다고 솔직하게 밝히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 결과가 나온다고 말한 시점이 지나도 한 참
지났기에 야그하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