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쨋날은 WNE 개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서 울진의 한울 1,2호기의 원조격인 프라마톤사의 버나드 폰타나 대표, 캐서린 코넝 부사장 등 고위임원진을 만나 한울 1,2호기 긴급기자재 지원, SMR 상호협력, 행융합 분야에 공동참여방안 등을 논의하고 실무적 협의를 마치는 대로 MOU를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또 프라마톤사와 한수원이 공동주관하는 구매상담회를 전시회 현장에서 개최하여 생각보다 많은 상담을 했고 전시회 참여기업들도 각각 좋은 파트너들을 만나서 상담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목요일 까지 더 나은 성과들을 거두기를 기대해봅니다.
내일 워싱턴 이동을 위해 짬을 내서 20번째 PCR 검사를 파리 시내에서 하고 국내언론사와의 현장 인터뷰를 소화한 뒤 전시회 참여하고 있는 우리 협력기업들의 부스를 하나하나 돌며 애로사항도 듣고 격려도 해드렸습니다. 탄소중립시대를 예비하기 위해 파리에서도 SMR과 그린수소라는 새로운 아젠다가 떠오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