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 의사는 상처 치료해준다고 상처 만지는거잖아

나도 마찬가지야.

나름 주식에선 그 누구한테도 안 진다고 생각하고

어릴때부터 주식 자체가 너무 좋아서 주식에 환장한

사람으로서 ( 난 운전할때 신호등 걸려도 주식만 본지가 10년 넘었어. 그냥 주식만 생각하는 짐승이라고 보면 된다 . 전종목 나름 분석 다 된 상태다. )

뻔히 이 회사 돈 없고

이 회사가 말하는 거창한 미래 그걸 실현 시킬려면

돈이 필요하고 이 따위 재무 상태로 공모채 발행 불가능이고

기껏 해봐야 cb eb 등 주식 찍어내는 조건의 전환사채 뿐인데

그러면 이렇게 고평가 된 주가에 투자를 하면

결국 주식 가치는 희석되고 사업이 이 회사가 말하는대로 전부 다 잘되어도 결국 저가에 cb 발행한 쪽만 어떻게든 이득보고 ( cb7천원대 농협캐피탈은 가만히 앉아서 지금 몇배 이득보는중. 물론 엑시트 시 2배도 못 먹을걸로 예상됨 )

단기로 주가가 급등하여
거품이 낄때로 낀 가격에 투자한 일반주주들은 장투하면 할수록 회사가 발전하면 할수록 손해보는 구조가 되는거야.

코로나 치료제 보톡스 깔거 더 있지만 굳이 안 까고

회사에서 10부리는대로 다 된다고 해도

지금 주주들은 이익을 볼수가 없는 구조다 이 말이다.

내가 유동성 장 올초 까지만해도 이 구간에 이 재료 이주가였으면 이렇게 까지도 않았을거고

일년에 당장 100-200억 영업이익 나는 사업 즉 잿머니 라도 하나 있었어도 이 bps600 이런거 다 무시하고 이렇게
까지도 않아.

말은 거창하고 미래도 거창한대 그걸 실행 시킬 머니도 없고

그 머니를 실행 시키면 고가에 투자한 기존 주주는
주식희석으로 자동으로 큰 손해보는 구조다.
나는 여기서 떠드는 사업 전부 잘 안될거라고 확신하지만
그래도 세상일은 모르니까
다 떠드는대로 된다고 해도 이렇다 구조가 이렇다는 말이다.

다시 한번 말한다. 의사는 아픈환자를 보고 치료하기 위해 그 아픈곳을 만지고 때로는 찢기도 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더 아프지 말라고 아픈 부분 이야기한다 이게 내가 주식을 여지껏 노력하고 공부한 내 신념이다.

잘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