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 추석연휴 노가다 중에 눈물이 나네요

5만원에 3122주를 주식으로 큰돈을 번 지금 회사택시를 하는 형(올해 주식으로 순이익만 약 5억원 정도 번)이 50만원 간다기에 매입후 입후 그날부터 계속 떨어저 정말 미칠 지경입니다. 전 지금 어이해야 할까요. 월초에 고령의 나이에 봉화 석포 시골에서 고추농사를 지시는 어머님오셨는데 얼굴이 않좋다고 자꾸 묻는데 주식얘기는 몬하고 그냥 개안타는 얘기만 했읍니다. 난생 태어나 처음주식을 샀는데 이렇게 손실이 크다보니 잠몬이루는 밤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읍니다.어제도 일부전문가들은 코로나 창궐으로 수요일부터는 큰폭으로 상칠거라고 하는데 아침9시가 되면 폭락을하니 정말 환장하것 읍니다. 오늘 새벽에도 택시하는 형은 일나가면서 오늘부터는 대폭등 올거라고 통화했는데 떨어지니 정말 천불이 납니다.형은 월말까지는 반듯이 원금복구 하구 12%정도 수익이 날거라고 하는데 뭘 물어보려고 전화를 해도,오후만 되면 전화를 아애 않받아 미치것 읍니다.제가 귀가 얇아서 믿었던 택시하는 형의 말을 들엇던게 가장 큰 패착이었던 것 같읍니다. 월말은 닥아오고 ....
코스피 종합주가 지수는 계속 올라가는데 내 종목 손실은 더커지니 지금이라도 수천 손해보고 팔아야 하는지 도무지 방책이 서지 안읍니다. 이제는 매일매일 스트레스로 고민하다보니 몸이 너무 망가져 주위에서도 얼굴을 몬 알아볼 정도로 15k나 빠저 몰골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