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치료제, 현대바이오 니클로사마이드 CP-COV03가
효능이 최고 입니다.
씨앤팜은 CP-COV03를 동물(rat)에게 1회 투여한 결과, 바이러스 증식을 50% 억제하는 IC50 이상 혈중농도를 24시간 유지하면서 혈중최대농도(Cmax)는 IC50 농도의 약 300배를 기록해 CP-COV03가 신종플루 경구치료 타미플루나 머크, 화이자, 로슈 등이 개발 중인 코로나19용 항바이러스제들과 겨룰만한 게임체인저급 치료제 후보임을 공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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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코로나 치료제 언제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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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10:44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산 알약형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에서 임상시험에 진입한 코로나19 치료제 14건 중 4건은 정제, 2건은 캡슐제 등 주사제보다 투약 편의성을 높인 경구용(먹는 약)이다.
다만 임상 결과를 공개한 업체 중 후보물질의 효능을 뚜렷하게 내보인 곳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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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경증과 중등증 환자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이른 시일 내에 중증 환자에 쓸 약은 아직 없는 상태다.
대웅제약은 췌장염 치료제로 쓰여온 알약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는 임상 2·3상을 승인받아 가장 앞서있다. 지난 1월에는 코로나19를 예방하는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임상 3상을 승인받은 바 있다.
대웅제약은 임상 2a상에서 경증 환자에 호이스타정을 투여했다. 그러나 환자가 음성으로 전환되는 시간을 위약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줄이지는 못했다.
부광약품도 먹는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의 중등증 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했다. 그러나 애초 목표로 삼은 음성 전환자 비율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해외에서는 화이자도 감염 초기 환자의 치료를 위한 알약 형태 항바이러스제(PF-07321332)의 초기 임상시험에 뛰어들었다.
화이자는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이 치료제의 사용 승인을 받아 연말까지 미국 전역에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