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산업 - 퍼온글

안녕하세요~ 주인이 인사드려요~ 여유자금소소하게 몇천 있었는데 그냥 묵히기 아까워 남편한테 처음으로 주식해보고싶다고 졸랐고, (장기투자물건으로) 남편이 자산주 이야기 해주어 남편한테 제 비자금(?) 바로쏘며 사조 사달라고 마구 졸라 몰빵했어요. (저는 부동산 투자에는 안목이 좀있지만 ㅜㅜ 주식 첫 투자가 사조네요 ㅋㅋㅋㅋ)

초짜라 용감했고 남편이 분할 어쩌도 하는데 못알아듣고 그냥 75600원 최고점에 한번에샀어요~ 몇천을 ㅋㅋㅋㅋ간도 크죠.

여기 계신분들 이미 저점에 사서 이익실현하신 분들 많을듯한데.. 사실 계속 지켜보며 주린이라 낚였나? 싶기도 했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어차피 단타치러 온건 아니고 그냥 묵묵히 묵히자로 맘먹고 왔고

무엇보다 좋지못한 우리나라 기업관행이 조금이라도 바뀌길 바라는맘에 응원차 왔습니다 부동산을 하면거 느낀게 묵히는것에 힘!! 이라는걸 경험해서 (사조는 사실 제눈에 부동산같네요 주식이라기보다)

근데 이방 의외로 너무 예민하시고 일부 미성숙한 언사들이 보여 조금 실망이됩니다.

저는 여유자금으로 와서 최고점에 물렸어도 그냥 담담할수 있는것도 있지만 그래도 저보다 다 싸게 사신분들 더 많을듯한데 ㅜㅜ
좀 잠잠히 일희일비 하지말고 멀리봅시다 ^^

좀 길게보고 송대표님 응원해주자구요 ^^ 한두달안에 승부날 싸움이 아닌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