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박 창주투네~ 대표가 "벤처 기업 양성"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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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코프, 비즈니스센터 확장…"벤처 성공스토리 쓰고 싶다"
기사입력 2020.02.13. 오후 3:13
코스닥 상장사인 위즈코프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들을 키우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위즈비즈니스센터를 오는 18일 확장 오픈하고,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정 대표가 벤처 인큐베이팅 사업에 칼을 뽑아든 이유가 있다. 벤처 기업 양성은 그가 잘 할 수 있는 주특기이기 때문이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인 그는 사실 회사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지 15년 동안 그렇다할 기업설명회(IR)나 언론에 등장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한때 같은 동문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엮이기도 했다.
정 대표는 1995년에 설립된 위즈정보기술을 2003년도에 인수하기 전 벤처붐을 일으켰던 골드뱅크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벤처기업의 실패와 성공에 가장 가까이 있었던 장본인.
그는 "과거 벤처 사업 육성에 대한 노하우를 접목 시킬 수 있는 인큐베이팅 신사업에 투자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익을 낼 것"이라며 "벤처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올 한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