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직무상 비밀누설 금감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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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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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차트
■기사■ 직무상 비밀누설 금감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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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주주연대, 직무상 비밀누설 금감원 고발한다
UPI뉴스 안재성 기사승인 : 2021-03-04 14: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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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공시 조사 보도에 주가 급락…뿔난 개미들의 반격
"공시 존재 안 해…조사 내용 흘러나온 건 비밀누설 해당"

에이치엘비 주주연대가 직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금융당국이 허위공시 혐의로 에이치엘비를 조사 중이란 보도가 나온 직후 주가가 급락했는데, 조사 내용이 언론에 흘러간 것이 직무상 비밀누설에 해당한다는 게 주주연대 측 주장이다.

4일 에이치엘비 주주연대(약 150명)와 한투연 K스트리트베츠는 "오는 10일 이후 금감원 자본시장조사국을 직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K스트리트베츠는 동학개미들이 미국 게임스톱 사례를 벤치마킹해 공매도 등 주가 하락을 야기하는 세력에 맞서 싸우기 위해 만든 조직이다.

에이치엘비 주주연대 관계자는 "이미 법무법인과 계약을 완료했다"며 "고발 시점을 10일 이후로 잡은 건 그날 금융위원회의 증권선물위원회가 열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0일 열릴 증선위에는 에이치엘비 허위공시 관련 안건이 올라가 있다.

에이치엘비 주주연대가 비밀누설로 지목한 사건은 지난달 16일 나온, 금융당국이 허위공시 혐의로 에이치엘비를 조사 중이라는 언론 보도다.

에이치엘비는 지난 2019년 9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이 월등한 약효를 증명했다며 글로벌 임상 3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 뒤 에이치엘비 주가는 급등했다.

다만 같은 해 6월 유의미한 전체생존기간(OS) 데이터 확보에는 실패했었던 탓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사전미팅에서 이를 지적받았다.

금융당국은 이런 상황에서 임상 3상 성공 소식을 전한 건 사기적 부정거래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부터 금감원 자본시장조사국이 해당 건 조사를 시작했으며, 11월에는 금융위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로 넘어갔다.

보도가 나온 직후 에이치엘비 주가는 장중 하한가에 가까울 만큼 뚝 떨어졌다. 지난달 16일 종가는 6만6500원으로 전일(9만1400원) 대비 27.2% 급락했다.

그 뒤 지난달 내내 6만 원대에서 맴돌다가 3월 들어 7만 원대로 올라서긴 했지만, 허위공시 보도전 9만 원을 넘나들던 주가와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에이치엘비의 4일 종가는 7만5000원이다.

에이치엘비 주주연대 관계자는 "당시 공시가 존재하지도 않는데 허위공시 혐의로 조사를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에이치엘비는 그런 내용의 공시를 한 적이 없고 관련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뿌렸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보도자료는 공시가 아님을 악용하는 기업도 있다"며 "사실이 아닌 내용을 보도자료에 담은 것도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이치엘비 주주연대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공시에 준해 평가하는 규정이 만들어진 건 2020년 9월이라 에이치엘비의 당시 보도자료와는 연관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설령 조사 자체는 공정하더라도 조사 사실이 언론에 흘러나간 것 자체가 직무상 비밀누설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에이치엘비 주주연대가 금감원 자본시장조사국을 고발하기로 한 것은 정보가 그곳에서 샜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에이치엘비 주주연대 관계자는 "언론 보도가 나올 당시 해당 건은 아직 증선위에 올라가기 전이었다"며 "에이치엘비는 금감원에만 자료를 줬으므로 금감원에서 흘러나간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직무와 관련된 내용을 언론에 흘린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K스트리트베츠 관계자는 "FDA 심사관 출신인 이장익 서울대 교수도 신약의 임상 성패를 금융당국이 판단하는 건 옳지 않다고 밝혔다"며 "증선위에서 우호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고발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설령 증선위에서 허위공시로 결론을 내더라도 직무상 비밀누설 행위가 없어지는 건 아니므로 고발은 반드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 무상증자가 답이 아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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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무상증자가 답이 아닌 이유
비즈니스워치 권미란 기자 2021.03.05(금)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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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글로벌 임상3상 결과 허위공시 혐의 심의
1년 6개월간 대규모 유상증자…NDA는 감감 무소식

에이치엘비가 무상증자로 주주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에이치엘비는 최근 무상증자를 결정하고 오는 4월 1일 1대 1 비율로 신주를 발행합니다. 최근 주가가 대폭 하락하고 주주들의 신뢰까지 흔들리자 고심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금융위원회의 증권선물위원회가 오는 10일 에이치엘비의 허위공시 혐의에 대해 심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20만명에 달하는 주주들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번 사태를 정확히 파악하려면 지난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합니다.

금융당국, ‘임상결과 허위공시’ 혐의로 조사

에이치엘비는 지난 2019년 9월 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두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사전미팅(pre-NDA) 회의에서 실패(Fail)라는 표현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를 임상실패로 판단하고 에이치엘비의 ‘임상 성공’이라는 표현을 문제 삼은 겁니다.

실제 ‘리보세라닙’은 글로벌 임상3상 결과 1차 유효성 평가지표인 전체생존기간(OS)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반면 2차 유효성 평가지표인 무진행생존기간(PFS)과 객관적 반응률(ORR), 질병 통제율(DCR)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일반적으로 1차 유효성 평가지표를 달성해야 임상에 성공했다고 표현합니다.

그렇다면 ‘리보세라닙’의 임상3상은 실패일까요?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리보세라닙’이 임상3상에 실패했다고 보기는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유의미한 결과를 낸 2차 유효성 평가지표만으로도 FDA에 신약허가신청(NDA)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물지만 2차 지표만으로 신약 허가가 난 사례도 있습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리보세라닙’의 성패를 좌우하는 건 FDA의 허가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유상증자로 5560억 조달…400억 투자 펀드사기

현재 에이치엘비의 가장 큰 문제는 신뢰도가 바닥까지 떨어졌다는 점입니다. 에이치엘비가 1년 6개월 사이 유상증자를 세 차례 진행하면서 조달한 금액만 약 5560억 원에 달합니다. 글로벌 임상3상 종료 후 가장 먼저 진행한 유상증자는 2019년 11월 미국 자회사 에이치엘비 USA와 엘리바 테라퓨틱스(전 LSK Biopharma)의 삼각합병(흡수합병)을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였습니다. 이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리보세라닙의 특허와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약 1879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후 12월에는 400억 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300억 원은 타 법인 지분취득자금으로, 100억 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자금은 차기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지난해 1월과 4월 각각 119억 원, 356억 원을 들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의 주식을 취득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에이치엘비는 지난해 6월 3391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유무상증자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비용은 타 법인 증권취득자금 2067억 원, 영업권 양수자금 614억 원, 채무상환자금 670억 원, 기타 운영자금 등으로 쓸 계획이었습니다. 타 법인 증권취득자금은 엘레바의 유상증자 참여에 사용됐습니다.

이렇게 대규모 자본을 확보했지만 투자한 옵티머스의 펀드사기로 지난해 6월 에이치엘비 300억 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100억 원 등 총 400억 원을 날렸습니다. NDA는 계속 미루면서 펀드투자를 했다는 사실에 주주들은 의구심을 드러내기 시작했죠.

지난해 9월에는 498억 7500만 원(4200만 달러)을 들여 어드벤첸 난징(Advenchen Laboratories Nanjing)과 항주용위의약과기유한공사(SFFT Developing)가 보유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의 글로벌 특허권을 양수했습니다. 이 외 다른 자산양수도 관련 공시는 올라온 것이 없지만, 앞서 유상증자에서 밝힌 영업권 양수자금 614억 원과는 115억여 원의 차액이 있습니다. 또 에이치엘비는 지난해 12월 두 회사에 29만 5950주를 유상증자하면서 290억여 원을 추가 조달했습니다.

1년 6개월째 준비 중인 NDA 신속히 추진해야

에이치엘비는 그동안 유상증자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면서 정작 ‘리보세라닙’의 NDA는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준비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말이 목표라고 했던 NDA는 10월, 12월, 이번에는 ‘꽃피는 봄’으로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코로나19로 국내 공장 실사 등 NDA 진행에 어려운 점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한미약품의 롤론티스 역시 2019년 10월 NDA를 신청했지만 국내 바이오공장 실사를 진행하지 못해 잠정 연기된 상태죠. 반면 한미약품의 항암신약 ‘오락솔’은 지난해 9월 NDA를 신청, 최근 FDA로부터 보완요구 서한(Complete Response Letter)을 받았습니다.[관련 기사: [인사이드 스토리]위기의 한미약품, 남은 희망은]

아직 NDA 신청조차 하지 않은 ‘리보세라닙’이 코로나19 탓에 지연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어불성설인 겁니다. 만약 자료 보완이나 설비 미비 등이 이유라면 분명히 소명을 하고 주주들에게 이해를 구해야 합니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유튜브를 통해 해명하고 회사의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그러나 NDA 진행상황 및 지연 이유에 대해서는 늘 불분명한 답변만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서 주주들의 불안감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가 이번에 1대 1 무상증자를 진행하는 것도 주주들의 이런 불안감을 달래기 위한 임시방편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무상증자로 당장 주주들의 마음을 달랠 수는 있을 겁니다. 하지만 무상증자가 당장 눈앞에 닥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수단이라면 결국 주주들은 돌아서고 향후 기업의 존속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에이치엘비가 주주들의 신뢰와 주가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신속히 NDA를 신청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만약 NDA에서 허가가 나기만 하면 임상 성공이라는 표현을 허위사실이라고 보는 금융당국과의 문제도 자연히 해결됩니다. 에이치엘비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신약 개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 매매일지를 공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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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 받으려고 재매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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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A 만 기다리다 지쳐서 종목교체를 했지만
반가운 무상증자 소식에
재매수를 시작 합니다.

■■ 무상증자 [ bonus issue ] ■■

무상증자란 글자 그대로 주식대금을 받지 않고 주주에게 주식을 나누어주는 것을 말한다. 무상증자를 하면 발행주식수가 늘어나고 그만큼 자본금이 늘어나게 된다. 늘어나는 자본금은 보유 자산을 재평가해 남은 차액적립금이나 이익잉여금 등을 자본으로 전입해 메우게 된다. 이윤이 회사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현금배당 대신 주식으로 배당하는 것도 일종의 무상증자에 해당한다. 주식 액면 분할은 주식수가 늘어나지만 자본금은 늘어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상증자와 차이가 있다. 주주 입장에선 무상주를 받게 되면 즐거워할지 모르나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권리락으로 주가가 떨어지고 회사 재산이 불어나는 것도 아니어서 좋아할 일만은 못된다. 무상증자는 법정준비금 범위 내에서는 이사회의 결의로 제한없이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그러나 상장기업은 요건과 한도에 제한을 받는다. 증권관리위원회의 ‘상장법인 재무관리규정’에는 무상증자가 가능한 요건을 순자산액이 증자 후 자본금의 1.3배(재평가적립금을 자본전입하는 경우에는 2배) 이상이며, 최근 2개 사업연도에 당기순이익이 있는 경우로 한정하고, 그 규모도 1년간의 무상증자 총액이 1년 전 자본금의 5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상장기업은 배정기준일, 배정비율, 배당기산일 등을 이사회에서 결정하면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한다. 증권거래소는 배정비율이 10%를 넘으면 보통 매매거래를 정지, 이 정보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무상증자 절차는 유상증자와 달리 청약이나 대금납입이 없어 비교적 간단하다. 배정기준일 현재의 주주에게 배정비율에 따라 주식을 교부하기만 하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상증자 [bonus issue] (한경 경제용어사전)

■■ 무상증자 기준일 ■■

무상증자 신주배정 기준일 03월 16일
1 주당 신주배정주식수 - 1 주
신주 상장 예정일 - 04월 01일

2021년 03월 12일 장 마감후 에이치엘비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
[ 주식을 받을 권리를 정하는 기산일 ( 기준일 - 2 거래일 ) 장 마감후 ]
무상증자를 받을 권리가 부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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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반격 카드 꺼낸 에이치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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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 카드 꺼낸 에이치엘비...무상증자 다음은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등록 2021-02-26 14:51:09 | 수정 2021-02-26 14: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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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곤 회장 "추가 무증도 가능하다...주주 가치 지킬 것"

금융당국의 불공정 거래 조사로 주가가 급락했던 에이치엘비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무상증자 카드를 꺼내들었다. 또한 추가 무상증자 여력도 충분하다고 밝혀 논란이 많은 금융당국 조사로 급작스럽게 훼손된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는 작업이 본격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26일 오후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8% 이상 오른 6만8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 에이치엘비생명과학도 급등세를 타고 있다.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3% 넘게 급락한 것을 감안하면 강한 주가 상승세다.

양사의 주가 급등은 무상증자 발표의 영향이다. 개장전 에이치엘비는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증자 재원으로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주주는 보유주식 1주당 무상주식 1주를 받게 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3월16일이며 신주상장 예정일은 4월1일이다.

에이치엘비는 최근 허위공시 의혹으로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았다는 내용이 보도된 후 거래정지설 등의 악성루머가 유포되면서 주가 급락이 시현된 바 있다. 이후 회사 측이 허위공시가 아니며 거래정지대상이 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하락폭 은 좀처럼 만회가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무상증자 카드를 통해 주가 반등을 도모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오전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믿고 기다려 주신 주주들에 대한 보상차원"이라며 "주가 급락에 따른 주주 가치 제고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관계는 밝혀질 것이며, 충분히 소명할 것이나 당장의 피해가 발생한 주주들에 대해 회사가 배려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주목할 점은 추가 무상증자의 가능성이다. 진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증자로 265억과 235억원을 사용하게 된다"며 "이번 무상증자 후에도 추가 무상증자의 여력은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9년 기준 에이치엘비의 주식발행초과금은 3800억원이며 회계감사 중인 2020년 기준 주식발행초과금은 77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반해 증자로 사용되는 금액이 10분의 1도 안되는 265억원에 불과하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의 2019년 기준 주식발행초과금은 280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이와 함께 신약허가신청(NDA)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에이치엘비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를 통해 경구용 항암제 ‘리보세라닙’을 개발 중이다. 말기 위암 치료제로 NDA 자료를 준비중에 있고, 글로벌 간암 1차 3상, 선양낭성암 1차 2상, 위암 2차 2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다른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테라퓨틱스를 통해서는 악성 교모세포종 치료제 등의 임상을 진행 중이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리보세라닙 간암 1차 국내 3상과 작년 9월 판권을 확보한 표적항암제 파이로티닙의 유방암 임상 3상을 진행 중에 있다.

금융투자업계 자료에 따르면 에이치엘비그룹의 현금보유 규모는 약 4000억원 수준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약 연구개발 자금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에이치엘비그룹은 올해부터 항서제약으로부터 상당한 규모의 로열티 수익이 예상된다"며 "신약이 가시화되고 로열티 수입이 확정되는 올해가 성장의 중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견] 이란 ~

IQ 2 자리가 자랑인 ㅅ ㄲ

jong****

요약해서 올려라. 형들 바쁘니까

myh0****

그래서~ 요약이 뭐야! 시장이 알아서 판단해 주겠지~ 길게도 싸질렀네~

9119****

길어서 안보고 그냥 신고.. 보나마나.. 뻔할듯..


대표이사를 믿지 못한다면서
대체 뭐하고 있을까 ?

sook****

고니는전형적사기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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