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수조업체 입장문 요약
수조는 하중의 수평균형이 1cm라도 차이나면
밸런스가 무너져 유리가 깨질 위험이 있는데,
연락을 받았을 때는 0.4cm 정도라고 들었음
그러나 어항이 터진 사고나고 수습하러 간 현장에서는
바닥이 2cm나 꺼진 것으로 확인,
대형수조에 바닥꺼짐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위험하여
빨리 수습해야 할 문제였다는 것
이러한 문제는 당연히 사전통보해놨음.
하지만 결국 터지고나서 뉴스로 공론화되고
업체에게 5700만원의 피해보상금을 요구하여
업체측에서도 맞대응 준비중.
(이 이후의 근황은 불명)
해당 뉴스에서는 800리터의 물폭탄이라고 보도했지만
실제 물 양+수조무게+보조장비 등 다 합쳐 추산하면
3톤이 예상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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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근데,
3톤이든 그 이하였든...
어떻게 아파트에
그정도씩이나 무거운
수조를 놓을 생각을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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