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이걸로 아침부터 시끄러웠지만
그래도 써 봄
원래 스토리 내가 본 그대로 써봤는데
글이 장황해져서 그냥 키라 아스란 신 행적이랑
소감만 간단히 써봄
키라 - 초반부터 사람들이 싸우지말라는데 계속 싸우니까
현타와있는 상태인데 와중에 최종보스가 라크스 NTR 시도해서
친구 약혼녀를 2번이나 뺏어간 업보를 씨게 치룸
그리고 그 와중에 여전히 말싸움 개못함
적의 함정에 걸려서 결국 라리덤 뿌서지고
아스란이 구해줘가지고 살아돌아왔는데
다 부질없다고 체념하다 아스란한테 수정펀치 맞음
반격 하려는데 한대도 못때리고 계속 맞다가
납치당한 라크스(이때 라크스가 배신했다고 생각중이었음) 다시 만나고 싶다고
진심을 말하게 되고 다시 맞서싸우게 됨
스트라이크 프리덤 좀 많이 부서지고 에너지도 다 떨어진 위기의 순간
아스란이 와서 시간 끌어주고 라크스가 새 백팩 타고 와서 도킹함
새 백팩 끼니까 무슨 십만볼트 뿜어서 다 터져나가던데
이 부분은 이해를 포기했고
하여간 결국 이겨서 라크스랑 어디 해변가에 착륙해가지고
옷 다 벗고 둘이서 석양 바라보고 끝남
아스란 - 영화 초반엔 어디 골목에서 사람들 총 맞는거
숨어서 보는거 하나 나오고 쭉 안나오다가
라리덤 터질때 즈고크에 날틀 달고 와서 구해줌
그리고 키라한테 수정펀치 날리고
즈고크를 우주까지 끌고 가는데
중간에 잠깐 미끼 역할 할 때 스리덤 타고 잠깐 싸움
하여간 우주에서 까지 즈고크 타고 싸우다 반갈죽 당하는데
반갈죽 당한 즈고크에서 갑자기 새로운 백팩을 낀 인피니트 저스티스가 나옴
그리고 적들이 생각을 읽을 줄 알아서
알몸으로 키스하는 카가리 상상해가지고 정신공격 걸고
인피니트 저스티스로 도각참 써서 이김
그리고 마지막에 카가리랑 좋은 분위기 보여주고 끝
신 - 시청자야 20년만에 보는거지만
작중에선 1년인가 밖에 안지나서 그런가
정신적인 성장 같은건 딱히 없는 느낌
그리고 임모탈 저스티스 얘가 탐
그래도 후반부에 데스티니 타고 활약하는건 좋았다
기체도 나올만한거 다 나와서 좋았음
임펄스는 이제 아예 백팩 바뀌면 본체 색깔도 바뀌더라
스토리야 뭐 시드 다웠고
무슨 갓작을 기대하고 가는게 아니라
그냥 극장에서 건담 영화 보고싶다! 하는거면 나쁘진 않은 영화였음
그리고 니콜 죽는 장면 2번 나오더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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