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 새퀴야 그 것도 칼질이냐
성찬: 너나 잘해라 새퀴야
봉주: 옛날 니 칼솜씨는 좋았는데 녹슬었지?
성찬: 잘때도 칼 쥐고 잤다 ㅂㅅ(구라)
봉주: 예전에 육수에 갯장어 머리 넣었다가 아버지한테 혼났지ㅋㅋㅋ
성찬: (아 ㅅㅂ 쪽팔려)
봉주: 데코레이션도 중요하지
성찬: 잡기만 늘어가지곤
봉주: 숯불에서 구우면 다 탄다 ㅂㅅ아
성찬: 내 갯장어가 아니라는데?
봉주: 컨닝하지마라
성찬: 그럼 가리던가
봉주: 양념이 더 맛있는데 맛알못 ㅉㅉ
성찬: 굽는다더니 찜을 만드냐 장사꾼 ㅅㄲ
봉주: 아무도 뭐라 안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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