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갈고리 수집하는 당황스러운 대사

35명 살인 미화라는 듣도보도 못한 조합

하지만 단순히 작가가 스토리를 존나 못쓸뿐이고

그 진상(스포일러)은...

1. 이거 능력자 배틀물임

2. 여자애 초능력자임

3. 근데 자기 초능력 다루는 방법을 모름

4. 그래서 범죄조직에서 능력 대리발동으로 써먹는 방식으로 전술핵처럼 씀

5. 능력이 발동되면 주변의 적대인물들을 자동사냥하는 계열

6. 흰머리(주인공)가 범죄조직에 잡혀있던 여자애 구출한거임

7. 35명 죽인거 치고는 평범한 어린애네? 하는 내용

이미 충분이 정신나갈것같은 내용에

여전히 살인 미화로 밖엔 안보이지만...(2차 스포)

8. 사실 저 여자애 능력이 사람죽이는 능력 아님

9. 수호신 소환해서 소원 하나빌면 이뤄주고 사라지는 씹사기 ㅈ대로ㅈ대로 능력

10. 그리고 원래 쟤 능력조차도 아니고 쟤 엄마 초능력

11. 능력이 씹사긴걸 이해한 범죄조직 간부가 엄마 능력 뺏으려고 함

12. 그과정에서 자기 딸이 위험에 빠지자 자기 능력으로 능력 양도의 소원을 빌어서 딸에게 넘김

13. 딸에게 넘어간 직후, 아직 소유권이 중첩된 상태에서 전화기를 통해 무슨일이 있어도 딸을 지켜줘라는 소원을 빌고

14. 일부러 딸을 공격해서 그 소원에 의해 원 소유자인 자기자신이 죽게 만들음

15. 문제는 여기서 그 딸이 트라우마 걸려서 능력 발동 조건이 제대로 전달안됨

16. 범죄조직 간부) 어 저 폰에 녹음된 목소리(위의 소원)를 재생하니 능력이 발동하네? 네이름은 오늘부터 전술핵병기야

이 지랄난 결과물이 처음의 35명을 죽인 히트맨(암살자) 이야기

17. 더군다나 ㄹㅇ 별개의 존재가 튀어나와서 대신 죽이고 사라지는 방식이라

18. 저 여자애는 사실상 사람을 공격하거나 죽여본 적이 없음 

19. 하지만 의도치않게 발동된 능력에 휘말려 죽은것은 맞기에 평생을 속죄하며 살게함

20. 나중엔 원래대로 자유자재로 발동할수 있게되어서 적집단 적대시 최우선 위험인물로 항상 먼저 노려지게됨...

라는 이야기

를 이따구로밖에 표현 못하냐고...

아무리 스토리를 존나 못쓴다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