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딸) 솔직히 키타산 스토리가 가장 어려움

1년전

0

댓글 3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4223530

1기애니는 홍보용에 가깝고 세계관도 정립하기 이전이라

완성도는 조금 그럴 진 몰라도

스페셜위크의 일본의 대표가 되어서

외국최강에게 이기는 서사 자체는 애니화 하기 좋았음


애니 최고작이라 하는 2기도

연출도 물론 엄청났지만 테이오의 복귀전 서사가 엄청나기도 했고


RTT도 저 1,2기와 같이 전부 언더도그마였으니까

괜히 네임벨류 쩌는 오페라오가 주인공이 아니라 탑로드가 괜히 주인공이 아닌거


근데 3기는 승리 횟수만 엄청 많아서 승리 자체로 오는 카타르시스가 적어짐

괜히 다이아전이 고점이라고 하는 게 아님

초반부는 두라멘테에 대한 역경, 사토노는 징크스에 대한 역경이 있었거든

그러나 그 이후로는 승리도 많아졌고 그 승리에 카타르시스를 느낄만한 서사도 넣기엔 분량이 안 됨

그러니 역경을 억지로라도 만들어주려고 계속 주민들의 웃음 이야기를 하는 거… 가장 쉬운 방법인 한 대상을 이기는 게 통할 수가 없어서..


완전 나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후반부 갈수록 저번 작 보다는.. 이란 생각이 계속 들긴 하다만

구래도 좋었던 점은 캐릭터의 캐미나 설정같은 게 이제 확실히 성립됐다보니 인기였던 2기 기반의 팬서비스는 확실했다는 거(테이오,맥퀸의 전작내용, 카노푸스, 부르봉라이스 등등)



댓글 0

댓글 작성익명으로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닉네임과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