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쟝
대학원가서
악질교수님한테 잡혀서
1년반 날려먹고 대판 싸우고
몸이 너무 망가져서 때려치고
취준전에 몸이라도 좀 만들자 해서
104키로에서 다이어트 시작했엉...
목표는
104 -> 78까지 감량하기이고!!!
173의 키에
그리고 . .
매일매일 쉬지않고
유산소 근력운동 병행해서
천번 깎은 린메스업으로
아직 목표치인 78에는 6키로나 더 감량해야 하지만 !
골격근 38.8에
체지방 20 안밖으로 드디어
드디아
드디어 !!!!!!!!
인을 했어
체지방률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19퍼센트를 찍었러 !!!!!
하루하루 유산소가
너무너무 괴롭고 지치고 힘들어도
벤치 데드를 하다가 블랙아웃이 와도
여기서 포기하면 죽도밥도 안된다 생각 들어서
죽어라 뛰고
죽어라 기구 당긴 결과가
날 절대 배신하진 않더라고 ...!
3대 300정도 칠수 있게 되고
풀업도 5개는 밥먹둣이 할수 있게 됐어...!
이제는
운동이 괴롭지만
그 괴로움을 즐기는 수준까지는 온거같아!!!
스스로에게 아주 약간은
뿌듯해서 웃음이 나오니까 유머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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