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에는 온갖 센서와 네트워크들을 갖추고 있음
그중에서 EO-DAS는 기체 곳곳에 열영상 카메라를 박아넣고 영상을 합성해서
360도 전 방향에서 접근하는 미사일의 불꽃이나 사격이나
다른 비행물체등을 탐지 추적하는거로 알려져 있음
그리고 이 영상을 조종사 헬멧으로 띄어주다보니
맨눈으로 가려져서 안보이는 하단이나 뒤를 쳐다보더라도
마치 VR화면이나 투시하듯이 그 너머의 적외선 영상과 정보를 볼 수 있음
유게에서나 커뮤니티에서 F-35을 단순히 F-22 전투기의 보자라던가
염가판이나 보급판, 심지어 열화판이니 성능 구리다니
이상하게 폄하하는 덧글을 가끔가다 볼 수 있는데
F-22의 경우 높은 스텔스성과 UFO같은 비행성능, 그리고 센 레이다가 달려있지만
그걸 제외한 나머지 기능들은 죄다 F-35가 우위인 상황임
특히 요즘같이 가상적들도 스텔스기를 배치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전파를 방출하는 레이다는 역탐지당할 위험이 큼
근데 F-22는 레이다를 제외하면 적의 (특히 레이더 탐지 회피에 특화된) 스텔스기를 탐지, 추적할 수 있는 수단이 사실상 전무한 상황임
하지만 F-35 전투기는 강력하고 기능이 많은 레이더를 제외하고도 전방향을 감지하는 열영상 센서인 EO-DAS,
기수 밑에 장착되서 높은 배율로 영상을 확대하거나 물체를 추적하는 열영상 카메라인 EOTS
기존 전투기들의 레이다 전파 경고장치보다
훨씬 더 정말하게 전파 위치를 역추적하고 분석할 수 있는 전자전 체계까지 달려있어서
레이더를 쓰지 않더라도 적의 스텔스 전투기를 찾을 수 있는 센서들이 달려있음
특히 정보를 공유하는 데이터 통신 체계도
F-22에 달린 IFDL보다 F-35에 달린 MADL이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고, 더 은밀해졌음
말그대로 F-35는 F-22보다 전장의 상황을 더 잘 파악하고
더 은밀하게 상황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라는 거임ㅇ
그러다보니까 요새 다른 매체에서도 F-35를 F-22의 보조니 염가판이니 하는 시각이 많이 없어졌음ㅇ
말그대로 정신나간 센서+기능+네트워크 덩어리다보니.
그리고 그런 전투기가 내년이면 1000대 조달 달성할 예정임
양산기 20대도 안되는 러시아 Su-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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