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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벌써 몇번째인지..

한사람한테 세번 걸린다는건 정말 관리 안되는거 아닌가요?

신랑이 제 생일이라고 사온 케잌이 곰팡이끼고 난리네요

  뒤집어서 접시에 놓지 않았음 바닥부분이라 모르고 백프로 먹었을 상황이네요

 첫번째는 2년전 엄마 칠순때 파바에서 산 케잌에서 종이가 나와가게로 뛰어갔더니 빵은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오고 매장에서는 생크림과 데코작업을 한다며 종이가 어느 부분에서 씹혔는지 물어보더라구요..그 와중에 점주는 본사책임으로 돌릴려고 애쓰고 그냥 환불받고 서비스 롤케잌 하나 받고 끝

 

두번째는 다른 파바에서 한 1년전쯤 땅콩크림빵 샀는데 또 종이나옴. 이번엔 박스재질의 종이. 이때도 가게 바로가서 따지니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오는거라며 환불 및 샐러드 하나주더이다.

 

2년 새 한사람한테 2번이면 얼마나 관리가 안되는건가 싶어 진작 인터넷에 올리지않은걸 후회했는데 참 나..

 

  오늘 드디어 세번째 . 곰팡이라니요! ! 1년에 한건씩 입니다.

 그려러니해서 계속 이용했었는데 이제 화가나고 완전 손절입니다. 이래도 파리바게뜨 가서 빵 사드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