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이머쪽의 승리조건은 아래와 같음.

* 사고친 하청업체 "뿌리"를 뿌리 뽑아버리기. *

이를 위해서, 게이머측은 대기업 넥슨과 계열사들을 이 중심적으로 활동하고 있고

정치싸움으로 갈 경우 높은 확률로 게이머들 결집시킬 수 있음.

2. 그런데 페미측 승리조건은 아래와 같음

* 아무도 몰?루 *

왜 모르냐면, 페미측 이익단체가 지금 3가지인데 목표가 다 다름.
1) 사태의 주범 "뿌리" : 꼬리자르고 소송에서 살아남는 것.

2) 트위터 남혐종자들 : 한남뿌셔

3) 정치 꿈나무들 : 총선에서 한자리 하는 것

문제는 이 3개 단체가 아무도 총대를 매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거임.

1)은 소송에서 살아남아야 하니 변호사랑 상담하고 움직여야 하고

2)는 원래 행동력따윈 없는 집단이고

3)은 정치적으로 이득 될 각 아니면 절대 안 움직임.

따라서 지금 페미쪽은 중심축도 없고 여론 모으기도 뭐함.

그나마 도와주는 건 언론측의 지원사격인데 그게 영원할까?

그래서, 승리조건이 없는 까닭에 페미측이 이기기는 많이 힘들어 보임.

맵에 승리 트리거가 없는데 어쩔거야 ㅋㅋ 그냥 게임 나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