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물리학에선 이론상 존재할 수 없는 정체불명의 입자가 포착돼 과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입자는 2년 전에도 한 번 포착된 바 있다.
24일(현지시간) 과학 저널 사이언스지에 따르면, 이번 입자 관측은 미국 유타대와 일본 도쿄대가 주도하는 공동연구단이 포착했다. 이 입자의 이름은 아마테라스 입자로 명명됐다. 일본의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신 아마테라스의 이름을 딴 것이다.
해당 입자는 2021년 5월에 한 차례 포착된 바 있다. 에너지는 244Eev(엑사전자볼트=10의 18승 전자볼트)에 달해, 현대 물리학에서 이론상 가능한 우주선의 최대 수치를 5배나 뛰어넘는다.
특히 과학자들은 이 입자의 에너지양에 혼란을 겪고 있다. 아무리 강력한 극단적인 초고에너지 우주선(UHECRs)이라 해도 에너지 수준은 50EeV를 넘을 수 없는데, 아마테라스 입자의 에너지는 244EeV다.
근친야스로 태어난 입자가 날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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