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자기 언니들에 대한 썰을 풀던 네리사)

?챗: 빨리 내 아내의 언니분들 팬아트도 많이 나왔으면

?네리사: 워, 우린 아직 그런 사이 아니거든!

?네리사: 누가 네 아내라는 거야?

?네리사: 그건 네 희망사항이잖아!

?네리사: 아하, 네 속셈이 뭔지 알겠다

?네리사: 사실 나를 통해서 내 예쁜 언니들한테 접근할 생각인거지?

?네리사: 그렇다면 미안하지만 나쁜 소식이 하나 있어!

?네리사: 우리 언니들은 다 이미 결혼했거든

?네리사: 큰언니도 결혼했고

?네리사: 작은언니도 행복하게 잘 결혼했지!

?네리사: 심지어 애들도 엄청 많아

?네리사: 그러니 아쉽게 됐네

?챗: 언니들이 다 결혼했다면, 주변에서 얼른 너도 결혼하란 소리 안들어?

네리사: ...하아

?네리사: 솔직하게 말해서, 맞아

?네리사: 아마 너네도 이미 결혼한 형제 자매가 있다면 비슷한 경험을 해봤을거야

네리사: 엄마가 나한테 항상 그런다고!

"네리사야, 너는 언제쯤 결혼할거니?"

"귀여운 손주들이 더 보고싶은데..."

?"빨리 너도 결혼해서 귀여운 아들 딸들 많이 낳아주렴!"

?네리사: ...그리고 내 대답도 항상 똑같지

네리사: 어... 괜찮아요 엄마!

네리사: 전 아직은 지금이 더 행복해요...

"넌 언제쯤 결혼할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