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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여러나라 직항노선을 운영중입니다 심지어 아프리카 대륙까지 직항노선(카이로)이

있죠

가장긴 노선은 인천 애틀란타 직항노선으로 11,500km 비행시간만 13시간30분이 소요됩니다

역대 가장길었던 직항노선으로는 2021년 코로나시기에 인천 마이애미 직항노선을 아주잠깐 운영한적이있는데

이게 가장 긴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유독 남미에만 직항노선이 없는걸까요?



첫번째는 긴 노선때문입니다 인천 상파울로 기준으로 직항노선으로 17,399km 비행시간만 22시간이 소요됩니다


현재 전세계에 이렇게 긴비행시간을 날라다닐수있는 여객기는 한정적입니다



두번째는 수요보다 비용이 많이들어갑니다 예를들어 400명을 태우고 남미를갔다고 해도 항공사입장에서는

남는게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정성입니다 사실상 이게 가장큰대요 비행기는 운행할때 180시간 이내에 비상착률을 할수있도록

운행원칙이 정해져있습니다 이로인해 태평양으로 비행기가 안다니는이유기도한데 남미로 운행할경우 이걸 무시하고

운행을 해야합니다 자칫 엔진고장이나 비상상황이 생기면 큰일이 일어날수도있는거죠



직항노선 이야기가 잠깐 나오긴했지만 앞으로 만들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경유에서 30시간걸려서 가는수밖에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