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 같은 맥주 아닌가?
바보야 생맥은 효소가 살아있잖아!
뭐 생맥주의 정의는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
진짜 생맥을 파는 곳은 거의 없고
캔맥주든 생맥주든 병맥주든 모두 같은 맥주야
근대 왜 맛 차이가 나는거죠?
맥주를 캔째로 먹는 것과 컵에 따라 먹는 게 다른 거 같은 게 아닐까요?
대충 그렇지
그거야 맥주를 담는게 다르니까
생맥주는 공장에서 생산되 식당으로 들어가 주로 며칠 내에 소비되니까 신선한 거고
캔맥주가 보통 맛이 없는 건
캔 특성상 맛이 변질되기 쉬워서 그래
만약 캔맥주라도 공장에서 바로 나온 걸 먹는다면 맛이 좋지
그래서 캔 같은 브랜드의 맥주라도 항상 조금씩 다른 맛이 나지
그래서 관리를 잘하고 되도록 빨리 먹는게 중요해
하지만 마트에서 파는 걸 언제 만들었는지 보관을 잘 했는 지는 알 수 없어
보관을 제대로 못해도 맛이 없어질 뿐 상하는게 아니라
법적 제재가 느슨하거든
그러니까 사실상 캔맥주는 운이 중요한 거지
만약 더운 곳에다가 대충 쳐박아 놓으면 귀한 맥주에서 펄라이트맛이 나고 말아
반장은 정말 뭐든지 아는군요!
뭐든지는 아니야 아는 것만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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