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강사로부터 들은 최악의 9급 공무원 퇴직 사례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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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수 끝에 9급 붙음.


워낙 장수생이었기에 뒷풀이 때 이것저것 사주면서 축하한다 격려함.


근데 그로부터 3년 뒤에 학원에서 마주침.


얘기 들어보니 6개월 일하다가 ㅈ같다고 때려침.


그 뒤 사기업 이것저것 찔러보다 중소 들어갔고, 그마저도 탈주 후 노량진으로 다시 온 거.


다시 9급 보기는 싫으니 7급으로 체급 올렸는데, 3년 공부하다 사라졌다 들음.


옛날에 들어간 중소보다 못 한 곳 갔거나, 죽었을 거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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