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좀 치는 집안은 세혐록, 수혐록이라는 원한의 대서를 작성했는데원수진 가문과 원한을 기록하고, 교류를 금하거나 결혼을 피하는데 사용했다고 한다.대표적인 집안이 파평 윤씨와 은진 송씨인데.윤증이 송시열에게 아버지 묘갈문을 적어달라고 하자송시열이 개판 오분전으로 쓴 것 때문에 서로 앙숙이 됐다고 기록한 것이다.댓글 0개댓글 작성익명으로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닉네임과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닉네임비밀번호댓글 작성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