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 스탈스크-12 작전
상당한 대병력이 투입되는 전쟁씬인데
순방향 역방향 모든 부류의 시간흐름이 섞이고 미래의 지원을 받은 적군들이라 어떤 SF무기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신박한 소재인데
실질적으로 보게 된 것은 청군홍군 서바이벌 게임(.....)
SF무기는 고사하고 적군들의 묘사 자체가 휑하고 작전팀원들이 그냥 총질하고 터뜨리는 장면들의 나열에 가깝다
아무리 서사의 핵심이 주인공 배우쪽에 실려있다고는 하지만.......
아마 원인은 모두 다 CG없이 하려는 보수적인 촬영방식을 고수하면서 SF 블록버스터를 표현하려 하는데에서 온 괴리 아닐까...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