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낭만의 시대에 친구집 지켜줌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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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그 시절에는 친구나 친구네 가족들과의 거리감이 매우 가까웠음





항상 놀러가도 아줌마 군말없이 문 열어주고 친구 어디 나갔어도 들어가서 놀고 그랬음

 

어느날은 문 두드렸는데 대답이 없는거임

 

그제서야 떠올랐는데 친구네 가족여행 갔단게 생각남

 

근데 문 안 잠겼더라?

 

그래서 들어가서 혼자 컴퓨터 키고 몇시간 놀면서 냉장고에서 과일 꺼내먹고 갔음

 

 

 

 

 

 


지금 생각해보니 존나 쌍도둑놈의 시키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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