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사람 이야기인데
썸녀랑 선릉에서 매운 족발 먹고 분위기 타서
처음 모텔 갔는데
그놈의 매운 족발이 뱃속에서 폭발해서
모텔 들어가자 마자 화장실 들어가서 설사하고 다시 5분뒤에
또 설사하고 또 20분 뒤에 설사하고 해서 나와보니
여자애한테
몸 많이 안좋은거 같으니 자기 그냥 먼저 간다고 무리 하지 말고
푹 쉬고 가라고
친절하게 카톡 메시지 남겨놓고 떠나있다더라 ㅋㅋㅋㅋ
그와중에 또 똥마려워서 화장실에서 설사하면서 막
절규 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모텔비 낸거 아까워서 그냥 거기서 자고 일어나서 뱃속이
진정되니까 어제 그냥 여자애랑 함 하고 먼저 보낸척하려 모텔 콘돔 끼고
딸 한방 친담에 그거 침대 옆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왔데
이 정도는 되야 비참한 썰 되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