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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클베리입니다.
사춘기 중3 딸이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부쩍 밥을 잘 안먹네요.
깡마른 친구들이 부럽다며 운동도 하고 식사량도 줄였습니다.
아이돌처럼 깡마른 애들이 뭐가 이쁘다고!
46킬로면 마른거지 얼마나 더 빼려고!
세상에 너보다 이쁜 아이는 없다고!
아침에 먹는 건 빵 한 조각이나 사과 한 조각.
정말 한 조각이에요. 한 입.
그래서 아침마다 에너지 충전되는 거 대령하는데 잘 안먹더라고요.
근데 오늘 아침엔 준비한거 다 먹었네요!!
하얀 쌀밥에 한우를 올린 소고기초밥?!
간단하고 든든한 아침 메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