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등학생들이 붙이고 다니는 노란색 명찰.
사실 일본의 한 은행이 1960년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문제를 걱정해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나눠준 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은행 뿐만 아니라 여러 보험사들까지 협력해
명찰을 달고 있는 초등학생이 등하교 중 교통사고 발생시
피해보상을 해주는 등으로 발전함
그리고 올해는
캠페인 60주년을 기념해 포켓몬과 콜라보해
올해 입학하는 초등학교 1학년은 이 포켓몬 명찰을 받음
그런데 무단 되팔렘 하지 말라는 공지에도
일본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부모들이
3~4만원 정도에 판매하는 중인데
이 명찰을 차고 있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 한해서
1년간 교통사고 발생 시 보험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포켓몬 굿즈랍시고
단돈 몇만원에 이걸 팔아버리는 사람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