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죽음의 성물에 가끔 헷갈리는 점

1년전

0

댓글 1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5793448



img/24/04/24/18f0f2e399c47dd64.jpg



죽음의 성물.

셋을 모으면 죽음조차 지배하는 해포 최강의 아티팩트.


..가 아닙니다.





img/24/04/24/18f0f2e225247dd64.jpg



원작에선 일관성 있게,


대단히 강력하지만, 결국 한계가 있는 유물들


성물 셋을 모은다고 영생이나 불로불사나 죽음 회피 따윈 없다.



....라고 정의하고 있다.




img/24/04/24/18f0f2e5b6b47dd64.jpg


실제로 그린델왈드는 무적의 지팡이라는 딱총나무 지팡이의 소유자였지만,


덤블도어에게 패배. 최강이라는 지팡이도 무적이 아니라는 점을 못박았으며




img/24/04/24/18f0f2e66e947dd64.jpg


부활의 돌 역시,


죽은 자를 온전히 되살리는게 아닌 일종의 망령 소환술에 가깝다.




img/24/04/24/18f0f2e733647dd64.png


투명 망토에 대해서는 아예 해리 본인이


이 망토를 가지고 있다 해도, 동화처럼 죽음을 피할 순 없다 라고 인증.





img/24/04/24/18f0f33bdff47dd64.jpg


결국 죽음의 성물 전설은, 원전인 삼 형제 동화의 교훈처럼




img/24/04/24/18f0f33d63047dd64.jpg


죽음의 지배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최선을 다해 삶을 사는 자이며,




img/24/04/24/18f0f34c2a947dd64.jpg


죽음의 공포에 하나뿐인 삶을 허비하는 자가 가장 나약한 자이다


...


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 불로불사를 주거나 하는 쪽이 아님.



물론 성물 셋의 소유자였던 해리가 실제로 살인 저주에 맞고 살아났지만, 이는 많은 우연과 필연이 겹치고 겹친 것에 다른 식으로 전설이 실현되었다 라는 요소 정도이지,


성물의 힘 덕에 죽지 않았다 란 점은 명백하게 부정된다.




img/24/04/24/18f0f376ebc47dd64.jpg


최강의 지팡이 구한다고 개짓거리 한 대머리나

돌을 구해서 가족에게 용서를 빌려 한 이 노인네나


다들 헛짓한게지 허허


댓글 0

댓글 작성익명으로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닉네임과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