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에서는 달리 실제로는 취급이 영 안 좋았던 물건

2024-04-24 03:53:15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5787344


img/24/04/24/18f0c129a2854145b.webp


가죽 갑옷


판타지에서는 하꼬 모험가나 길거리 도적단 같은 애들이나 쓰는 싸구려 갑옷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가죽을 갑옷으로 쓸 만큼 단단하게 무두질하는 기술 자체가 대단히 까다로웠던 데다가 비용도 많이 들어 갑옷의 재질로는 적합하지 않았음


때문에 실제 역사에서는 저런 거라도 입어야 했던 야만부족들 제외하면 잘 쓰이지 않았던 데다가


특히 판타지물의 주 모티브인 중세에는 갑옷의 안감 정도라면 모를까 방어구로서의 가죽 갑옷은 사실상 사장되었다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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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의 가죽 갑옷 같은 저티어 로우 코스트 방어구의 역할은 솜 넣은 천 갑옷인 갬비슨이 그 자리를 차지했음


의외로 이건 방어력이 상당했다고

댓글 12


그냥번호-6285598117 10일 전

소개합니다 깔깔이!

디젤펑크유저 10일 전

그래서 몬스터 가죽이라는 설정을 꼭 집어넣지

ALOTBSOL 10일 전

가죽도 튼튼하긴 했겠지?

????凸 10일 전

누비 갑옷? 멋이 없군 탈락

루리웹-034626775 10일 전

가죽보다 천이 더 튼튼하다니 우째서

카닌 10일 전

솜을 눌러담아서 밀도를 높이면 엉켜서 잘 안 뚫릴 듯

SIMU 10일 전

님 피부랑 천 중에서 칼찌를때 뭐가 더 쉽게 뚫리나 생각해보삼

국밥그릇 10일 전

서구에선 그랬을지 모르겠는데 한국에선 가죽갑옷이 메인이었음. 두정갑 아래 다는 갑찰도 철갑보다는 피갑인 경우가 많았음.

국밥그릇 10일 전

두정갑 나오기 전에도 옻칠한 피찰갑이 주류였고

Wing:Breath 10일 전

글쎄... 통짜가죽은 몰라도 가죽갑찰은 아주 오랫동안 쓰였는데 특히 동아시아에선

G?리모어 10일 전

징박힌 가죽갑옷으로 종종 오역되는 스터디드 아머도 사실은 이런 방어구지 ㅎ

푸레양 10일 전

개인적으로 좀비물에서 살짝 이해 안가는데 ㅋㅋㅋ 막 책으로 발 감싸고 그러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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