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세계관의 짐(GM).
프로토타입 건담을 모티브로 하여 양산이 된 모빌 슈트다.
일단 자쿠와 같은 모빌 슈트의 등장으로 충격과 공포에 젖어 있던 지구 연방이 그나마 동등한 싸움의 환경을 마련해주기는 했지만
양산형 기체의 성능 한계와 조종사들의 실력 미숙으로 인하여 작중에서는 등장만 하면 터져나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런 위상과 달리 지온 병사들을 실제 괴롭혔던 것도 짐이었는데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지구 연방이 그냥 압도적인 물량과 인원을 투하하면서 짐을 찍어냈기 때문이었다.
결국 전쟁은 머릿수라는 모 사령관의 말처럼 건담의 활약에 이은 짐의 물량 공세에 지온 공국은 버티지 못했고, 이후 전쟁의 승패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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