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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에 큰 회사를 다니다 그만두면서 했던 착각이라는 글이 있어서
저도 큰 회사 다니다가 내가 이렇게 잘 했는데 독립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착각(?)에 독립을 했는데...
개인의 영업력에서는 누구보다도 자신이 있었지만 막상 해 보니 큰 회사의 자본력, 브랜드 파워 라는게 정말 대단하다구나를 느끼게 되더군요. ㄷㄷㄷ
그래도 인생 살면서 정말 잘 했었구나 싶은게 정말 친한 고객들에게 독립하게 될 것 같다 라고 얘기 했을 때...
고객이 "너 독립하면 꼭 도와줄께!" 라고 했지만 당연 그 사람들도 회사라는 조직에 묶여있는 사람들이니 도와주긴 힘들거라 생각하고 크게 기대 안했었는데...
진짜로 그 사람들이 크게던 작게던 다들 도와줬을 때...
인생 열심히 살았구나 싶더군요. ㄷㄷㄷ

회사는 초반에 어려움이 있엇지만 지금은 이렇게 잘 크고 있습니다. (자랑아닌 자랑 ㄷㄷㄷ)